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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환
靑 '인사검증 부실' 논란에 "겸허히 받아들여"
입력 | 2021-06-30 16:56 수정 | 2021-06-3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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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사퇴한 김기표 전 반부패비서관을 비롯해 인사검증 부실 논란이 제기되는 데 대해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인사과 관련한 최근 일련의 상황에 대해 많은 지적과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야당은 물론 여당 일부에서도 불거진 김외숙 청와대 인사수석의 책임론은 ″겸허히 받아들인다는 것 외에 말씀드릴 게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내정자의 임명이 예정보다 늦어지는 데 대해선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검증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향후 국무회의 일정과 임명 절차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