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조국현

'프로포폴 투약' 이재용, 마약 담당 재판부가 심리

입력 | 2021-06-30 16:58   수정 | 2021-06-3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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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 정식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심리를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재판부가 담당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이 부회장의 사건을 마약·환경·식품 등 범죄를 담당하는 형사11단독에 배당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의료 목적이 아닌데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지난 4일 벌금 5천만원에 약식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