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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통신 장애로 피해 속출‥"네트워크 오류"

입력 | 2021-10-25 16:56   수정 | 2021-10-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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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 오전 KT 인터넷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해, 인터넷이 먹통이 되는 혼란이 있었습니다.

서비스는 약 30분 후 대부분 복구됐는데, KT는 네트워크 경로설정 오류였다고 밝혔습니다.

오해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오늘 오전 11시 20쯤 KT 인터넷 통신망에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곳곳의 가입자들이 인터넷 서비스 이용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KT 전화와 유무선 인터넷은 물론 원격수업과 증권거래에 차질이 생겼고 KT인터넷을 이용하는 식당, 상점 등 매장에서도 신용카드 결제가 안 됐습니다.

인터넷 장애가 발생한 때가 마침 점심시간이어서 식당에서는 현금결제만 가능해 혼잡이 더해졌고 인터넷 배달 서비스도 주문이 연결되지 않아 불편이 가중됐습니다

서비스 장애는 약 30분간 계속되다가 오후 12시쯤 대부분의 지역에서 복구됐다고 KT는 밝혔습니다.

KT측은 사고 발생 직후에는 네트워크에 대규모 디도스 공격이 발생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2시간여만에 네트워크 경로설정 오류로 장애가 발생한 것이라고 정정했습니다.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정보통신사고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로 발령하고 KT서비스가 완전히 복구됐는지 점검하고 있습니다.

경찰도 장애 원인 파악에 나서 성남시 KT 분당 본사에 사이버테러 1개 팀 5명을 급파해 네트워크 관련 자료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오해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