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노경진

지난해 취업자 수 22년 만에 최대 감소

입력 | 2021-01-13 09:38   수정 | 2021-01-13 09:41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코로나19 사태로 작년 연간 취업자 수가 11년만에 줄어들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12월 월간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2천690만4천명으로 1년 전보다 21만8천명 감소했습니다.

이는 IMF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127만6천명) 이래 22년만에 최대 감소폭이며 2009년 금융위기 이후 11년만에 취업자 수가 줄어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