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천현우

바이든, 94세 한국전 영웅에 명예훈장 수여

입력 | 2021-05-20 09:33   수정 | 2021-05-2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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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기간에 맞춰 94세의 한국전쟁 영웅에게 미군 최고의 영예인 명예훈장을 수여합니다.

현지시간 19일 백악관은 보도자료를 내고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전쟁에서 용맹을 보여준 랠프 퍼켓 주니어 예비역 대령에게 오는 21일 명예훈장을 수여한다″며 ″문 대통령도 수여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문 대통령의 미국 방문 일정에 맞춰 명예훈장을 수여하기로 한 건 한국전쟁에서 시작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