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박주린

권순우, 18년 만에 남자 테니스 투어 우승

입력 | 2021-09-27 09:39   수정 | 2021-09-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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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의 권순우 선수가 한국 선수로는 18년 만에 ATP투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ATP 투어 아스타나 오픈 결승에서 권순우는 세계 65위 더스워크를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한국 선수가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건 2003년 이형택 이후 18년 만으로, 권순우의 세계랭킹은 다음주 57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