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50억' 곽상도 전 의원 오늘 구속 심사

입력 | 2021-12-01 09:39   수정 | 2021-12-01 09:39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대장동 의혹의 로비 대상으로 지목된 이른바 ′50억 클럽′ 관련자 중 처음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곽상도 전 의원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 서보민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특정경제범죄 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곽 전 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곽 전 의원은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화천대유 측에 도움을 준 대가로 화천대유 직원이었던 아들의 퇴직금과 위로금 명목으로 25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