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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린
'PGA 데뷔' 김태훈 '별명은 차량 수집가'
입력 | 2021-02-19 20:33 수정 | 2021-02-1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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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해 KPGA 상금왕 김태훈이 PGA 데뷔전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차량수집가′라는 새로운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박주린 기잡니다.
◀ 리포트 ▶
절묘한 벙커샷으로 이글을 잡아낸 김태훈.
묘기샷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파3 16번홀에서 그림같은 홀인원으로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부상으로 승용차까지 받게 된 김태훈은
지난 4개월동안 대회 우승과 홀인원 등을 포함해
같은 차종을 3대나 부상으로 받는 진기록으로 ′차량수집가′라는 부러운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김태훈]
″두 대는 부모님을 드렸고, 생각지도 못하게 한 대가 또 들어왔는데 이건 고민을 좀 해 봐야 될 것 같아요.″
김태훈은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19위로 PGA 무대 첫 라운드를 기분좋게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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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우승 후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막강 화력을 과시하며 16강을 예약했습니다.
페르난데스의 멀티골에 이어,
래시포드가 역습의 정석을 보여주며 원정에서 4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중립지역인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경기에선 아스널이 벤피카와 1-1로 비겼습니다.
MBC뉴스 박주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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