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김태운

[톱플레이] '챔피언들의 묘기 샷'…'메이저 왕관은 내 거!'

입력 | 2021-04-03 20:39   수정 | 2021-04-0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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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LPGA투어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역대 챔피언 출신인 우리 선수들이 감각적인 샷을 뽐내며 우승 도전을 이어갔습니다.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먼저 2013년도 챔피언 박인비.

파5 11번홀 세번째 샷인데요.

통통 튀기더니 그대로 홀컵으로 쏙!

환상적인 샷 이글을 성공합니다.

이번엔 디펜딩챔피언 이미림.

꽤 먼 거리인데요.

정확하게 굴러가서 깃대를 때리고 들어갑니다!

칩인 버디를 잡아냈어요.

2019년 우승자 고진영 선수도 빠질 수 없죠.

칩샷으로 이글을 노리는데요.

그대로‥ 그대로‥ 들어가나요‥

아 홀컵 바로 앞에서 멈추고 말았어요.

그래도 버디는 문제없습니다.

역대 챔피언다운 멋진 샷을 선보인 세 선수, 선두와 4타차로 나란히 공동 6위인데요.

남은 이틀, 우승 기대해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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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메이저리그로 갑니다.

탬파베이의 3루수 디아즈.

몸을 회전하면서 1루로 송구~ 타자를 잡아냅니다.

공을 살짝 더듬어서 늦지 않았나 싶었는데, 묘한 자세로 던진 이른바 회오리 송구로

명장면을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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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유럽 농구입니다.

코트 밖으로 나가는 공을 끝까지 몸을 날려 살려낸 이 선수.

어느새 다시 돌아와 3점슛까지 꽂아넣습니다.

포기를 모르는 집념이 제대로 통했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노선숙)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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