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박주린

축구대표팀 불안한 '첫 단추'…뉴질랜드에 충격패

입력 | 2021-07-22 20:14   수정 | 2021-07-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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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축구는 오늘부터 경기를 시작 했습니다.

조금 전, 첫 경기를 마쳤는데 출발이 좋지 않습니다.

B조에서 최약체로 평가받는 뉴질랜드 한테 0대 1로 패했습니다.

현지에서 박주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30도 무더위 속에 첫 경기에 나선 대표팀.

경기 내용은 일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매번 마무리가 아쉬웠습니다.

황의조의 헤더는 상대 키퍼 선방에 막혔고 권창훈의 논스톱 슈팅도 골대를 빗나갔습니다.

답답해진 김학범 감독은 후반 13분, 이동준과 이동경, 송민규 등 3명을 한꺼번에 교체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지만 상대의 밀집 수비에 별다른 소득이 없었습니다.

이동경의 결정적인 기회마저 상대 수비에 막혀버린 대표팀은 곧바로 상대에게 뼈아픈 일격을 당했습니다.

상대 슈팅이 우리 수비수 맞고 굴절된 걸 우드가 선제골로 연결했습니다.

부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했지만 비디오판독 결과 골로 인정됐습니다.

이후 수비수 정태욱까지 최전방에 배치하며 총공세에 나선 대표팀은 끝내 골을 터뜨리는데 실패하면서 B조 최하위로 여겨지던 뉴질랜드에 0-1로 패하는 최악의 결과를 받아 들었습니다.

[이강인/축구대표팀]
″패배를 해서 정말 아쉽고요. 할 수 있는 말은 다음 경기 잘 준비해서 꼭 다음 경기에선 승리를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말밖에 없습니다.″

예상 밖의 충격패를 당한 대표팀은 오는 일요일 루마니아와의 2차전에 더 큰 부담감을 안게 됐습니다.

가시마에서 MBC뉴스 박주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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