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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탄산 압력 버티는 '종이병 콜라' 개발
입력 | 2021-02-15 06:39 수정 | 2021-02-15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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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플라스틱병은 분해되는 데만 450년이 걸린다고 하죠?
플라스틱병을 대체할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세 번째 키워드는 ″플라스틱 제로! 종이 콜라병″ 입니다.
흰색 바탕의 음료병이 벨트를 따라 줄줄이 나오는 모습인데요.
새 하얀 우유병 같이 생겼지만, 앞으로 시커먼 콜라가 담길 음료병이라고 합니다.
글로벌 음료기업 코카콜라가 개발 중인 종이병이라는데요.
덴마크 회사와 협업해 제작 중인 종이병은 플라스틱 뚜껑과 액체와 종이가 맞닿는 내부 일부를 제외하고는 전부 종이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요.
탄산이 기화될 때 부피가 팽창하기 때문에 종이가 이를 견딜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연구를 통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한 민간단체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세계에서 플라스틱 폐기물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기업 1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코카콜라는 2030년까지 이런 불명예를 씻을 계획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