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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강원 학교 92곳 휴업·등교 시간 조정

입력 | 2021-03-02 07:05   수정 | 2021-03-02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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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기습폭설로 교통 혼잡이 있었던 강원도에서 일부 학교들이 새 학기 첫날 혼란을 피하기 위해 휴업이나 등교 시간 조정에 나섰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폭설이 쏟아진 고성과 강릉, 속초 등 8개 시군 66개 학교는 오늘 휴업을 하고, 동해와 화천 등 7개 시군 26개 학교는 등교 시간을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성의 경우 초등학교 11곳,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각 3곳이 휴업에 들어가고, 강릉은 초등학교 9곳과 중학교 3곳이 휴업을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