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연예
스포츠
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강아지 목숨 앗아간 '진드기 목걸이'
입력 | 2021-03-05 07:20 수정 | 2021-03-05 07:21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날씨가 따뜻해지면 극성을 부리는 진드기는 반려견의 건강에도 위협적인데요.
네 번째 키워드는 ″′진드기′ 잡으려다 개 잡은 목걸이″입니다.
반려동물의 목에 채우는 외부 기생충 방지 용품, 진드기 목걸이인데요.
곧 진드기 철이라,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 하나쯤 구매할 생각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는데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진드기 목걸이를 찼다가, 개 1,700마리가 죽고, 7만 5,000여 마리는 구토나 발작 등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국 환경청은 이 제품의 위험성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2017년부터 국내에서도 해당 제품이 매년 3만 개이상 판매됐다고 하니,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은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