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남효정

광주 비닐하우스 화재…캄보디아인 등 14명 대피

입력 | 2021-03-18 06:43   수정 | 2021-03-18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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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7일)밤 10시 반쯤 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는 장미 농장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주거용 비닐하우스 안에 거주하고 있던 캄보디아인 등 14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고, 이 불로 350평짜리 비닐하우스 한 동이 전부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비닐하우스 옆에 쓰레기를 태운 흔적이 있는 점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