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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련
인천 아파트 공사장에 불…고속도로 요금소 '쾅'
입력 | 2021-04-01 06:19 수정 | 2021-04-01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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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젯밤 인천 청라 국제도시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컨테이너 10개 동이 탔습니다.
제3경인고속도로에서는 SUV 차량이 요금소 구조물을 들이받았는데, 운전자가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임혜련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인천의 청라 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
′펑! 펑!′
폭발음과 함께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뭐가 팡팡 터지는데? <건설현장 아니야?>″
어젯밤 10시 반쯤 인천의 도시형 생활주택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컨테이너 10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사무실로 쓰고 있는 컨테이너에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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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쯤엔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한 7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6층과 7층에 있던 학원생 등 3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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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반쯤엔 인천 제3경인고속도로에서SUV 차량이 요금소 구조물을 들이받았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운전자가 사고 직후 도주했고, 경찰이 블랙박스와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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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쯤엔 울산항 앞바다에 정박중이던 화물선에서 30대 남성이 추락했습니다.
화물 검사 작업을 위해 배에 오르던 남성은 갑자기 배가 흔들리며 3미터 아래 유조선으로 떨어졌고, 허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MBC뉴스 임혜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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