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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운
2021 프로야구 오늘 개막…10~30% 관중 허용
입력 | 2021-04-03 07:16 수정 | 2021-04-03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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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가 오늘 전국 다섯 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해 마흔 번째 시즌에 돌입합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5월이 돼서야 무관중으로 열렸던 프로야구는 올 시즌 정상적으로 개막해 수도권과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된 부산은 10퍼센트, 나머지 비수도권 지역은 30퍼센트의 관중 입장이 허용됩니다.
10개 구단이 팀당 144경기 씩 치르는 가운데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오는 7월 중순에는 3주간 휴식기를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