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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윤선
검찰, '김학의 출금 의혹' 이광철 비서관 조사
입력 | 2021-04-25 07:04 수정 | 2021-04-2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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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금지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어제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0시간 넘게 조사했습니다.
이 비서관은 지난 2019년 3월 김 전 차관을 불법 출국금지한 혐의로 기소된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과 이규원 당시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 검사 사이를 조율하며 사건에 깊숙이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