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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화
'보복 운전' 구본성 아워홈 부회장 1심 집행유예
입력 | 2021-06-04 06:53 수정 | 2021-06-04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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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법원은 보복 운전을 하고 상대 운전자를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식품기업 ′아워홈′의 구본성 부회장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구 씨는 지난해 9월 5일 낮 12시 반쯤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차 앞에 끼어든 피해자의 차량을 다시 앞질러 가 급정거해 추돌 사고를 유도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10여 분을 추격해 온 피해자가 구 씨의 차를 가로막고 멈춰세웠지만, 구 씨는 차를 움직여 A씨의 배와 허리를 치고 재차 차로 밀어붙여 A씨의 허리와 어깨 등을 다치게 한 것으로도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