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연예
스포츠
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집단 괴롭힘에 미국 초등생 극단 선택…"가족에 33억 원 배상"
입력 | 2021-06-08 06:43 수정 | 2021-06-08 06:43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지난 2017년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초등학교 내 CCTV에 찍힌 영상입니다.
다수 학생이 폭행을 가해 한 학생이 의식을 잃고 맙니다.
당시 초등학교 3학년이던 ′개브리엘 타예′는 최소 1년간 지속한 학교 내 집단 괴롭힘에 결국, 극단적 선택을 하고 말았는데요.
이에 지난 4일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학구는 ′타예′의 가족에게 300만 달러, 우리 돈 33억 4천만 원의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학구 측은 집단 괴롭힘 방지 시스템을 만들고 해당 초등학교에 ′타예′를 기리기 위한 추모비를 세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