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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추경 35조…재난지원금, 소비 촉진할 것"

입력 | 2021-06-24 06:54   수정 | 2021-06-2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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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전국민 재난지원금과 손실보상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의 규모에 대해 ″35조원 규모 정도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어제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세수가 좀 더 많이 들어온 게 32조 원이고 작년에 못 쓴 세계 잉여금까지 합쳐서 부총리가 보고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몇 차례 국가부채를 진 부분을 갚는 데도 써야 하고 일부는 영업이 제한되거나 업소 문을 닫게 했던 부분에 대해 보상적 성격을 갖는 두터운 지원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