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연예
스포츠
뉴스투데이
이정호/신영증권
미국 증시 일제히 상승…금리는 하락
입력 | 2021-07-08 07:41 수정 | 2021-07-08 07:41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 글로벌 증시 알아봅니다.
새벽에 끝난 미국 증시 상황 어땠습니까?
◀ 이정호/신영증권 연구원 ▶
네 조금 전 마감된 미국 증시는 FOMC 의사록이 공개된 가운데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S&P 500은 0.34퍼센트, 기술주중심의 나스닥은 0.01퍼센트 오르며 두 지수 모두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오늘 발표된 6월 FOMC 의사록은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음을 알렸습니다.
아직 경기에 분명한 회복을 낙관하기 이르다는 주장과 금리인상 조건을 조기 달성할 것이라는 주장이 대립했습니다.
뚜렷한 조기 긴축 신호가 없는 가운데, 10년물 국채금리는 지난주 1.42퍼센트에서 2거래일 만에 1.32퍼센트까지 내렸습니다.
국채금리 하락 영향에 기술주들은 대체로 양호한 흐름을 보였는데,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이 강세를 보였고 애플은 1.8퍼센트 올랐습니다.
반면,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2퍼센트 넘게 내렸습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지만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약세에 1퍼센트 넘게 내렸습니다.
국제유가는 OPEC+ 협상 불확실성 지속 영향에 1.59퍼센트 내린 72달러 선에서 마감했습니다.
◀ 앵커 ▶
미국 금리 하락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긴축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인데, 왜 금리는 오히려 하락하고 있는거죠?
◀ 이정호/신영증권 연구원 ▶
네,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오늘 1.32퍼센트로 마감됐습니다.
지난 3월의 연중 최고점 1.72퍼센트와 비교하면 0.4퍼센트 포인트나 떨어진 셈인데, 이런 금리 하락은 미국 경제의 회복 속도가 시간이 지날수록 약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투영된 결과라고 봅니다.
최근의 경기 회복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작년 한 해 경제활동을 제대로 못한 부분이 올해 반영되는 이연효과가 크게 작용했다는 해석인데요,
실제로 경기에 대해 선행성을 가지는 ISM지수가 완만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인플레이션과 긴축보다 경기 둔화에 대한 논란이 금융시장의 화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