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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나흘째 열대야…주말, 폭염 절정

입력 | 2021-07-24 07:18   수정 | 2021-07-2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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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렇게 더워도 되나 싶을 정도로 덥죠.

오늘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못하면서 대도시와 해안가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은 벌써 나흘째인데요.

현재 서울 여의도동이 29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태까지도 더웠는데 주말인 오늘은 폭염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서울의 최고 기온 35.8도를 보였는데요.

오늘은 37도까지 오르면서 올 최고 기온을 또다시 경신할 것으로 보이고요.

이후로도 기온이 떨어지지 못하면서 폭염이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습도까지 높아지면서 더위 불쾌감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늘 강원 내륙 산지로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이 26.9도, 인천이 27.4도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 서울과 춘천이 3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또 남부 지방도 전주 25.8도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전주와 광주 36도, 대구와 안동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계속해서 맑은 날씨 이어지면서 강한 햇볕이 내리쬘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