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두바이, 세계 최고 높이 250m 대관람차 등장

입력 | 2021-09-15 06:59   수정 | 2021-09-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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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화려한 건축물이 많은 두바이에 명물이 또 하나 들어섰다는데요.

마지막 키워드는 ″두바이가 다 보여요 세계 최대 대관람차″입니다.

아랍에미리트 그림 같은 해안에 있는 인공 섬 블루워터 아일랜드에 놀이기구가 등장했습니다.

다음 달 운행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대관람차 ′아인 두바이′인데요.

높이가 무려 250m가 넘는데 이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하이롤러보다 82m 높고 영국 런던의 템스 강 변에 있는 런던아이와 비교하면 두 배나 크다고 합니다.

한 번에 최대 1천7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아인 두바이에는 48개의 캡슐을 달려있는데,

쇼핑몰, 레스토랑 등의 테마로 꾸며져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추고 있다는데요.

한 바퀴를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38분!

관람객들이 이 캡슐에 타면 환상적인 두바이의 스카이라인과 함께 버즈 알 아랍과 버즈 칼리파 등 두바이 랜드마크를 360도로 둘러볼 수 있다고 합니다.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