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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연
윤여정, 타임지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선정
입력 | 2021-09-16 07:12 수정 | 2021-09-1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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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배우 윤여정 씨가 타임지가 선정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올랐습니다.
영화 미나리에 함께 출연한 스티븐 연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신정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한국인 최초로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됐습니다.
영화 ′미나리′에 함께 출연한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도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배우 윤여정과 스티븐 연은 세부적으로 각각 ′거물′과 ′예술가′ 부문에서 뽑혔습니다.
`미나리`에서 순자 역을 맡은 배우 윤여정은 지난 4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는데, 아시아 배우로는 64년 만의 기록입니다.
배우 윤여정은 아카데미뿐만 아니라 미국배우조합상, 영국 아카데미상 등 세계 각국 유력 영화제에서 42관왕에 오르며 개성 있는 연기 인생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배우 윤여정은 이번 선정 소식에 대해 ″늘 하던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칭찬을 받은 한해였다″며 ″훌륭한 사람들과 같이 이름을 올려 영광″이라고 밝혔습니다.
타임은 2004년부터 매년 ′영향력 있는 100인′을 선정하고 있는데 올해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팀 쿡 애플 최고 경영자 등이 선정됐습니다.
MBC뉴스 신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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