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수단서 이틀째 친군부 시위

입력 | 2021-10-19 06:53   수정 | 2021-10-19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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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 수단에서 군부의 쿠데타를 요구하는 친군부 세력의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수천 명의 시위대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대통령궁 앞에 결집해 ″국민을 굶기는 정부는 내려오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이어갔는데요.

수단에서는 재작년 4월 지난 30년간 수단을 독재하다 군부 쿠데타로 ′알 바시르′ 전 대통령이 축출된 이후 정치적, 사회적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