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인도·네팔 덮친 물폭탄에 200명 사망

입력 | 2021-10-22 06:52   수정 | 2021-10-2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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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폭우가 쏟아진 인도와 네팔에서 홍수 관련 사망자 수가 약 2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1일 네팔 당국 관계자는 현재 사망자는 최소 88명이며 40여 명의 실종자를 수색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인도에서는 최근 며칠간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인도와 네팔에선 군경과 각 지역 재난대응팀이 구조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며칠간 폭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관련 피해는 더 불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