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펄펄~ 눈이 옵니다~'‥첫 눈 보고 신난 판다

입력 | 2021-11-12 06:56   수정 | 2021-11-12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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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눈을 보고 아이처럼 좋아하는 천진난만한 판다의 모습도 눈에 띄었는데요.

두 번째 키워드는 ″″눈이다 눈!″ 처음 눈 본 판다″입니다.

펄펄 눈이 옵니다~

첫 눈을 보고 들뜬 기분을 주체하지 못하는 판다!

그렇게 신이 날까요?

눈이 소복이 쌓인 초가지붕 파라솔을 뽑을 기세로 흔들어 대며 노는데요.

제 세상을 만난 듯 아이처럼 겨울을 만끽하는 이 녀석은 중국 톈진시 한 동물원에 사는 6살 자이언트 판다입니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7일 기온이 떨어지며 눈이 내리자 눈 세상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건데요.

특별한 장난감 없어도 눈밭을 데굴데굴 구르는 몸개그로 정신없이 판다!

자이언트 판다계의 기계체조선수라는 그 별명이 꼭 어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