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3000년 된 '스핑크스의 길'‥일반에 첫 공개

입력 | 2021-11-26 06:54   수정 | 2021-11-2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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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서 3000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스핑크스의 길′이 복원돼 일반에 첫 공개 됩니다.

이집트 남부의 고대 도시인 룩소르에 있는 ′스핑크스의 길′은 카르나크 신전과 룩소르 신전을 잇는 길인데요.

길이 2.7㎞, 폭 76m 규모로 길가에는 여러 동물과 스핑크스를 형상화한 조각상들이 길게 늘어서 있는 모습입니다.

해당 길은 지난 70여 년간 발굴 작업이 진행됐으며 최근 이집트정부는 관광업 활성화를 위해 고대 유적 발굴 작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