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8㎝ 악어 송곳니 박혀..필리핀 남성의 구사일생

입력 | 2021-11-26 06:59   수정 | 2021-11-26 06:59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필리핀의 한 동물원에서 방문객이 악어에 물려 중상을 입었다는데요.

세 번째 키워드는 ″모형이 아니었네 셀카 찍다 악어에 물려″ 입니다.

귀신이라도 본 듯 혼비백산 수영장에서 나오는 한 남성!

무슨 일인가 봤더니, 무려 길이 3.6m 악어에게 물려 8㎝에 달하는 악어 송곳니가 팔에 박힌 겁니다.

지난 24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필리핀의 한 동물원에서 60대 남성이플라스틱으로 만든 모형 악어인 줄 알고 셀카를 찍으려다가 사고를 당했다는데요.

다행히 목숨은 구했지만 골절상은 물론, 깊은 상처에 여덟 군데를 꿰맸다고 합니다.

해당 남성은 출입제한 표지판이 없었다며 안내가 미흡했다고 문제 삼았지만 수차례 해당 지역에 대해 위험을 알린 동물원 측은 ″남성의 치료 비용을 부담하지만, 경고 안내가 소홀했다는 주장은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인데요.

60세 생일을 맞아 동물원을 찾은 남성! 하마터면 생일이 기일이 될 뻔한 위험천만한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