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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린
손흥민, 리그 6호골에 도움까지‥토트넘 3연승
입력 | 2021-12-06 06:11 수정 | 2021-12-06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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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리그 6호골에 도움까지 기록하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박주린 기잡니다.
◀ 리포트 ▶
브렌트퍼드전 이후 이틀만의 강행군에 나선 손흥민.
하지만 선제골을 합작해내는 덴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전반 10분 모우라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지체없이 공을 내 줬고...
모우라가 환상적인 중거리포로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손흥민의 리그 2호 도움.
추가골도 손흥민이 출발점이었습니다.
후반 22분, 손흥민의 코너킥을 데이비스가 머리로 떨궈 놓았고, 골문 앞에 있던 산체스가 마무리했습니다.
동료들의 득점에 기여한 손흥민은 10분 뒤엔 직접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패스를 받은 뒤 상대 수비와의 경합을 이겨내고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리그 6호이자 두 경기 연속골.
손흥민은 이번에도 스파이더맨 세리머니로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완승을 거둔 토트넘은 3연승을 질주하며 5위로 뛰어 올랐고,
손흥민도 시즌 전체 7골에 도움 3개로 공격포인트 10개에 도달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는 금요일 스타드 렌과의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탈락 위기의 팀을 구하기 위한 결전에 나섭니다.
MBC뉴스 박주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