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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현
李 "월세 공제 확대"‥尹 "청년 일자리 해결"
입력 | 2022-01-02 11:57 수정 | 2022-01-0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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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자산이 적고 소득이 낮은 청년층일수록 월세 부담이 크다″며 ″최대 5년 전 월세까지 공제받을 수 있도록 이월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또 ″연간 월세액의 공제율을 15~17% 수준까지 높이고, 공제 대상이 되는 주택가격 기준을 기준시가 5억 이하 주택까지 확대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청년 문제에서 일자리 문제″라며 ″차기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또 ″모두가 납득 할 수 있는 공정한 기회를 전제로 일자리 정책을 만들고, 정부가 세금으로 만드는 일자리가 아닌 ′스타트업 천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