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지윤수

최고 50층‥대치 미도 '35층 규제' 첫 폐지

입력 | 2022-11-21 12:08   수정 | 2022-11-2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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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40년을 앞둔 대치동 미도아파트가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최고 50층, 3천8백 세대 내외로 재건축될 예정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정비구역 지정 완료가 예상되는 만큼 신속통합기획안에 선제적으로 35층 규제 폐지를 반영했다″며 ″지난달 재건축 심의를 통과한 은마아파트와 함께 강남 재건축사업이 활기를 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미도아파트가 ′35층 높이 제한′ 규제 폐지가 처음 적용되는 아파트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