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 경제 '쏙'] 키예프 함락 눈앞, 증시는 반등‥유가는 폭등, 세계 경제 어디로?
입력 | 2022-02-25 14:45 수정 | 2022-02-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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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진/ 경제평론가
″러, 우크라 전면 침공시 증시 상당 기간 악화될 것″
″코스피, ′외국인 귀한 판단′ 섣불러‥조금 더 긴장해야″
″3월 15일 16일 FOMC 회의 결과 확인하고 투자 결정해야″
″′금리 인상 세게 하면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있다′ 조언들 나와″
″국내 증시, 이번 하락장 특징은 손절할 기회 주지 않은 것″
″한은, 올해 물가상승률 3.1%로 전망‥올 연말 2.0% 감내해야 할 수도″
″연준 금리 인상 여부가 한은에도 영향줄 수밖에 없어″
◀ 앵커 ▶
정철진 경제평론가 모셨습니다. 어서오세요.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안녕하십니까.
◀ 앵커 ▶
러시아 때문에 또 세계 시장이 난리인데요. 급락했다가 다시 좀 상승한 것 같습니다. 미국 시장은 어떤 이유인가요.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이제 우리가 세 가지 시나리오를 지난주에 짰지 않았습니까.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돈바스에서 시위를 하고 여기서 이제 해결되기를 원했었는데. 일단 어제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러시아가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인 특별 군사 훈련 선포를 했고요. 공격을 강행을 했는데. 이런 것 같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거의 시장이 무너질 것 같은 그런 모습이었고. 실제 아시아 증시는 되게 큰 낙폭을 보였는데. 어제 밤에 나왔던 서방 세계 대응이 첫 번째였던 것 같아요. 푸틴과 러시아가 이 정도까지 처들어왔고 지금 보면 키예프뿐만 아니라 동남쪽 남쪽 계속 공격을 해서 들어가고 있습니다. 적어도 바이든 대통령이라든가 유럽 연합이나 나토에서 군사적 부분에 대한 언급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이 부분이 없습니다, 현재까지. 오히려 미국은 군사적 충돌을 피할 것 같은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고요. 미국이나 유럽 연합 모두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만 나가고 있지 또 군사적 행동에 대한 언급은 없단 말입니다.
◀ 앵커 ▶
원래보다 미국은 군사적 교전은 없을 것이라는 것을 보내 왔는데. 문제는 어제 내놓은 제재 방안이 경제적 제재조차도 예상보다 가볍다, 이런 평가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 정철진 경제평론가 ▶
그러니까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전쟁은 났는데. 공격은 했는데 이쪽이 싸워야 여기서부터 이제 변수가 생기고 커지는 불확실성으로 가는데 이렇게 된다면 불확실성은 이미 끝났겠구나 이런 이야기고요. 말씀하신 대로 제재가 이 정도라면 지금 가장 두려워하는 게 러시아가 극단적인 행동을 보이냐인데. 석유라든가 천연가스라든가 이제 우크라이나를 함락하게 되면 곡물을 가지고 자원의 무기화를 삼는 건데 그럴 가능성도 현재로서는 조금 낮아보이는 이런 부분들. 세 번째는 나스닥 같은 경우는 진짜 많이 빠졌고요. 소위 말하는 저가 매수세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어제 오늘 아침 새벽을 보면 거의 마이너스 3 프로대의 나스닥이 플러스 3 프로대로 끝이 나거든요.그런 모습이 일단 하루는 나왔는데 아마 제 생각은 이게 이제 하루짜리고요.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거 아닙니까. 러시아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아직은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 앵커 ▶
시나리오가 저도 몇 가지 보도를 보니까 나오는 건데 러시아가 정말 본격적인 우크라이나 장악에 들어갈 것이다, 이런 시나리오도 분명 있지만. 전면 공격을 한 다음 돈바스 지역의 독립, 국민 투표를 통한 독립을 확보한 다음에 빠질 것이라는 분석도 적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시장 상황은 금세 안정이 될 것 같고요. 만약에 전면전으로 침공을 한다면 상당 기간 시장 상황은 악화될 것 같고요.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는 게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속내가 어디까지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가장 베스트 시나리오는 키예프 정도에서 멈추는 건데. 지금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서쪽으로 어마어마한 피난 행렬을 떠나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것을 뒤따라 들어가서 만약 서쪽 지역까지 우크라이나 전체를 함락하려는 그런 마음을 먹고 있다면. 아마 그쯤 되면 유럽 연합과 미국은 그것을 또 봐줄 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그렇게 될 경우에는 방금 말씀하신 대로 또 다른 상황, 변수가 터지기 때문에 그 점을 예의 주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러나 시장은 그렇게까지는 안 갈 것이다. 불확실성이 해소됐다 그렇게 보는 것 같습니다.
◀ 정철진 경제평론가 ▶
그렇습니다.
◀ 앵커 ▶
또 미국 제재도 아까 말씀드린대로 생각보다 이 정도밖에 안 해? 이런 게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어제 기사를 보면서 눈에 띄는 게 스위프트 이야기는 조금 나올 줄 알았는데 전혀 꺼내지 않을 정도로 미온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 정철진 경제평론가 ▶
그렇습니다. 가장 강력했던 게 독일 정도인데요. 독일 같은 경우에도 노드 스트림 투 가스까지 다 채워져 있는데 이제 그거를 멈춘다는 거였는데 또 로드 스트림 원은 안 막고요. 원래 우크라이나를 통과하는 가스관은 열려있고요. 그러니까 이런 것을 보면 유럽연합도 조심스러워 하는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런 측면에서 다시 아까 폭락했던 주가가 다시 반등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어떻습니까.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우리나라도 오늘 다시 시장은 반등하고 있는데 나스닥, 뉴욕 증시가 보여줬던 것 만큼 드라마틱한 모습은 아닙니다. 수급면에 있어서 코스닥은 괜찮지만 코스피에 있어서 외국인이 좀처럼 우리 증시를 살 생각을 안 하고 있고요. 그런 것들을 보면 역시 우리나라도 여기가 바닥이다라든가 이제부터는 외국인이 귀향할 것이다라는 이런 판단은 굉장히 섣부르다. 조금 더 우리가 긴장의 끈을 놓지치지 않아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이 악재는 돌발 악재인 거고요 쉽게 말하면 체계적 위협입니다. 체계적 위협이라는 거는 세지만 이것만 해결되면 빠졌던 부분을 그대로 복귀하고 오히려 더 오릅니다. 이제 팬데믹 같은 거죠. 코로나19 때도 같잖아요. 진짜 위기는, 위험은 3월 15일, 16일에 FOMC 회의 아닙니까.
◀ 앵커 ▶
금리.
◀ 정철진 경제평론가 ▶
네, 금리입니다. 그것이 가장 중요시 하고 이미 좀 기다릴 분들은 그것까지도 확인하는 것이.
◀ 앵커 ▶
한 김에 보고 그거 확인하고 들어가든지 말든지 하겠다 이런 사람이 많다는 말씀이시죠.
◀ 정철진 경제평론가 ▶
그래도 한 이십 일 정도니까요.
◀ 앵커 ▶
지금 섣불리 하느니.
◀ 정철진 경제평론가 ▶
네, 이십 일 내 러시아가 더 들어갈 수도 있는 거고요.
◀ 앵커 ▶
그런데 어떤 낙관론자 같은 경우들은요 지금 러시아 사태를 빌미로 해서 아까 말씀하신대로 금리가 공헌한 대로 많이 올리면 시장 충격이 심할 것 같으니까 미국 정부가 러시아 사태를 빌미로 해서 금리 조정을 아주 소폭이나 늦출 것이다라는 전망도 아주 없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정철진 경제평론가 ▶
그렇습니다. 그런 이야기들 많이 나오고요. 특히 오늘 새벽에서도 칼럼이라든가 미국 경제 방송에서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핵심은 이런 것 같습니다. 이런 인플레이션. 지금 러시아◀ 정철진 경제평론가 ▶우크라이나 사태가 굉장히 두려운 것은 원자재 가격을 폭등 시키기 때문입니다. 소위 말하는 비용 견인 인플레인데. 과거를 돌아보면 비용이 높아지면서 인플레이션이 나왔을 때는 거의 대부분 스태그 플레이션으로 빠졌거든요. 왜냐면 소비는 점점 줄어듭니다. 그런데 중앙 은행들은 그때 당시 다 어떻게 했느냐. 어쨌든 물가 인상은 나왔으니까 금리를 어마어마하게 강력하게 올려 가지고 더 스태그플레이션을 가속화했습니다.경제를 무너뜨리는 거죠.그런 점들을 언급을 하면서 이번에도 러시아 우크라이나가 심해지면은 원자재 가격이 또 오를 것이고요. 유가도 장중 백 달러를 가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물가는 높이 올라갈 텐데. 여기서 이거를 보고 연준이 0.5 퍼센트 포인트 이상의 과거처럼 강력한 금리 인상과 긴축을 하면 이건 또 스테그 플레이션을 가는 것 아니냐.
◀ 앵커 ▶
실물 경제가 주저앉으니까 아직도 공급망은 망가져 있는데.
◀ 정철진 경제평론가 ▶
그러니까 조금만 더 늦추고 오히려 공급망 회복이라든가 원자재발의 수급을 빨리 맞추는 쪽의 노력을 하는 게 어떠냐는 제안들이 나오는 거예요.
◀ 앵커 ▶
그게 막 현실화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을 것 같습니다.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연준의 판단이기는 하겠죠. 그런데 또 중앙은행이 딱히 본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금리밖에 없잖아요. 수급을 찾는다든가 원자재를 찾는다든가 한다는 것은 본인들의 역할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연준의 판단은 알 수 없지만. 말씀하신대로 과거 사례를 다 보지 않았느냐. 이렇게 비용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올 때 금리 인상을 세게 하면 스테그플레이션 그러면 또 한 번더 되새겨 보는 것은 어떠냐는 조언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 앵커 ▶
그런데 연준으로서도 뭐랄까. 연준의 신뢰성이랄까 이런 부분 때문에 고민이 있을 텐데. 핑계거리가 생겼다 이렇게 분석하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원래 아무 일도 없이 이자율은왜냐하면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으니까 계속 이자율 높이 올릴 거라고 경고를 해왔는데 아무 일이 없었다면 연준이 그냥 조금만 더 있다가 이렇게 하면 워낙 시장의 신뢰를 잃을 것 같은데, 마침 러시아 사태가 터져서 러시아 사태를 빌미로 해서 약간 더 미룬다거나 혹은 이자율 상승폭을 낮춘다거나 이런 핑곗거리가 생겼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나오더라고요.
◀ 정철진 경제평론가 ▶
그게 역설적인데요. 1월의 미국의 소비자 물가 상승율 7.5%가 나왔습니다.
◀ 앵커 ▶
어마어마하죠.
◀ 정철진 경제평론가 ▶
82년 이후에 가장 높은. 그러니까 우크라이나 사태가 없었다면 0.5%포인트 인상은 기정사실 화죠. 역설적인 것은 뭐냐면 그런데 오히려 우크라이나 사태가그런데 이 재료는 인플레이션를 더 가속화시키는 건데 연준을 주춤거리고 있게 만드는 그런 묘한 구도가 짜여져 있습니다.
◀ 앵커 ▶
그리고 또 러시아 사태가 지금 벌어지고 있는 것처럼 어떤 자산 시장을 누르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그것도 또 연동이 되면 연준 입장에서는 금리를 덜 급한 그런 측면도 있긴 있는 것 같습니다.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자산법으로 자연스럽게 시장이 막아주니까 그런 부담도 덜 수 있겠지만 그래도 또 연준이 해왔던 말도 있고 이러다가 진짜 물가를 또 못 잡게 된다면 그 책임은 연준이 뒤집어 써야겠죠. 그런 부담도 여전히 있습니다.
◀ 앵커 ▶
FOMC가 언제라고 했죠?
◀ 정철진 경제평론가 ▶
3월 15, 16일이고요. 우리나라는 17일에 반영이 되죠.
◀ 앵커 ▶
17일이요. 그날 정말 투자자들은 초미의 관심을 두고 지켜볼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 정철진 경제평론가 ▶
그렇습니다.
◀ 앵커 ▶
그 사이에 러시아가 어떻게 진척이 되느냐도 봐야 하고요.
◀ 정철진 경제평론가 ▶
맞습니다. 그래서 왜 그때까지 기다리냐면 그 앞부분에 러시아가 여기서 멈출지 키예프 선에서 끝날지 더 서쪽으로 침공을 강행할지를 이제 그 기간 동안에 확인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 앵커 ▶
이 계속되는 불확실성. 정말 어떤 투자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지겨울 정도로 이어지는 불확실성 같습니다. 금리도 그렇고 인플레이션도 그렇고,투자자들이 지칠 만한 계절인 것 같습니다. 요즘 보면.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진짜 웬만한 게시판에서는 괴롭다는 말. 진짜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사연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고요.
◀ 앵커 ▶
웃으면 안 되는데 너무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 정철진 경제평론가 ▶
그렇죠. 이게 어떤 논리라든가 예측이라든가 확실성, 불확실성 문제가 아니라 완전히 베일에 쌓여 있는 문제들아니겠습니까? 그런 와중에 계속적으로 외국인들은 국내 주식을 던지고 있고요. 이렇게 되니까 이걸 싸게 산 것 같은데, 받아야 해, 말아야 해. 또 안 받고 주자니 손실율이 마이너스 30%, 40%로 가니까 이게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켜켜이 쌓이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 앵커 ▶
정말 어떤 기간 투자자들은 그래도어떤 큰 자금하고 이렇게 이 상황 정보도 많고 일단 상황에 대한 판단이 있어서 견딜 만하실 것 같은데 제가 정말 어떤, 걱정스러운 건, 뭐랄까요? 소액 투자자들. 일반 우리 어떤 시민들의 경우는 정말 괴로울 것 같습니다, 보면. 이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 정철진 경제평론가 ▶
그렇습니다.
◀ 앵커 ▶
그렇다고 또 섣불리 들어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손절할 때 판단도 하기 어려운 것 같고요.
◀ 정철진 경제평론가 ▶
특히 이번 장의 특징이 손절할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이게 우드득, 우드득 떨어져서.
◀ 앵커 ▶
급히 떨어져서.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살짝 반등 주고 또 떨어지게 되니까 보통 우리가 손절 라인이라는 게 있죠? 마이너스 20%, 뭐 마이너스 25% 본인이 정하는데, 이 라인이 그냥 순식간에 붕괴가 돼버리니까.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어? 하다 보면 손실률은 훨씬 더 커져 있기 때문에 손절이라는 자체가 무의미해지고요. 말씀하신 대로 기관 투자자 같은 경우에는 기계적으로 손절이 나가거나. 마이너스 15%, 마이너스 18%. 그 손절을 치고 그 돈 가지고 아까 말씀하신 정유주라든가 거기에 수익을 내고, 수익을 내는 이건 기관이라든가전문 투자자가 가능한 일이고요. 개인이 이 정도 손실에서 그걸 손절매를 치고 다른 섹터나 업종으로 올라가서 수익을 올리고, 이러기는 상당히 힘들죠.
◀ 앵커 ▶
제 주변에서 하여튼 소액 투자를 하는 지인들도 보면 굉장히 마음 고생을 많이 하더라고요.
◀ 정철진 경제평론가 ▶
그렇죠. 그래서 증권에 오래 있었던 증권맨. 영업맨들은 그냥 물도 타지 말고요. 손절도 하지 말고.
◀ 앵커 ▶
그냥 관망해라?
◀ 정철진 경제평론가 ▶
그냥 시간이 흐를 때까지. 앞에 말했던 것.
◀ 앵커 ▶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관망하라.
◀ 정철진 경제평론가 ▶
그 사이에 현금을 모으고 있다가 행동에 나서라라는 조언이 많습니다.
◀ 앵커 ▶
금리 이야기 나오니까 우리나라 금리는 어떻게 되나요?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일단 어제 동결이 됐죠. 동결이 됐고 동결 대상은 90% 이상 시장이 확인했었고요. 이주열 총재가 3월로 끝이 납니다. 임기가. 그러니까 떠나면서 굳이 또 이걸 올리고 갈 일은 없죠. 그러나 어제 금통위 끝나고 이주열 한국은행이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을 얘기했는데 이때 좀 등골이 싸하다고 할까요? 3.1%로 전망을 했습니다. 이것은 우회적으로 금리가 기준 금리가 1.25%잖아요. 거의 한 세 번 이상 올린다고 봐야 합니다. 연말에 연 2% 기준 금리는 거의. 왜냐하면 한국은행이 자신이 물가 상승률이 3%라고 던져놓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인플레이션 금리를 안올린다는 건 말이 안 되거든요. 그렇다면 일단 3월 대선 이후4월부터는 한국은행은 계속해서 연이어서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 게다가 미국 봐야겠지만 미국도 치고 나간다면 훨씬 더 속도와 강도는 빨라지고 세질 수밖에 없습니다.
◀ 앵커 ▶
미국을 봐야겠군요.
◀ 정철진 경제평론가 ▶
그러나 우리 자체만으로도 올 연말에 연 2%의 기준 금리는 감내해야 하지 않을까 이렇게 봅니다.
◀ 앵커 ▶
아까 연준의 고민이 있듯이 우리도 똑같이 지금 비용 면에서의 물가 상승이 일어나고 있는데 실물 경제에 대한 어떤 두려움 걱정 같은 것도 있을 것 같습니다. 국민들도.
◀ 정철진 경제평론가 ▶
그렇죠. 분명히 같이 있을 겁니다. 지금 우리도 코로나19 오면서 우리 한국 경제 보면 수출, K◀ 정철진 경제평론가 ▶제조업이 거의 버텨줬거든요. 내수는 지금 이번에 코로나19 가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런 상황이라면 분명히 새롭게 취임할 새로운 한국은행 총재도 고민을 하겠죠. 하고 미국 연준이 인플레가 너무 세긴 센데, 이것은 수요 견인이 아니라 비용 견인이니까 알게 모르게 우리 한국은행도 받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 앵커 ▶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 정철진 경제평론가 ▶
그렇죠. 정말 우리만 할 수 없으니까요.
◀ 앵커 ▶
정말 아까 3월 17일이라고 하셨나요? 3월 17일 정말 투자자분들 기다리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떤 불확실성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고생 안 하셨으면좋겠습니다.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일단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가 이 정도에서 마무리 되는 게 가장 좋겠죠. 너무 비극적이지 않겠습니까?
◀ 앵커 ▶
아까로 말씀하신 관망이라는 말씀이 그 어떤 많이 귀에 남습니다.
◀ 정철진 경제평론가 ▶
그렇습니다.
◀ 앵커 ▶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잠시 광고 보고 다시 오겠습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