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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포커스] 박지원 "이준석, 신당 창당의 길로 갈 것‥일부 대권주자들도 합류 고민할 것"

입력 | 2022-10-07 14:17   수정 | 2022-10-0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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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은 결국 신당 창당의 길로 갈 것″

″이준석 징계 확정으로 내년에 ′꿈틀꿈틀′, 내후년 초에 보수 대분열″

″유승민, 당심이 지배한다면 당대표도 대통령 후보도 어려운 형국″

″국민의힘은 전통적으로 대통령에게 줄서는 DNA″

″분당 시에는 윤 대통령의 현재의 국민의힘이 더 많을 것″

″한동훈 장관이 황태자로 성장한다면 나경원, 오세훈 등도 합류 가능성″

″한동훈, ′윤석열차′에서 세련된 쪽으로 가고 있어‥상당한 정치적 포석″

″한동훈, 당장 당권 도전하지는 않을 것‥너무 빨라″

″′낙탄 사고′ 날 수 있어‥8시간 동안 아무런 발표 없었던 게 굉장히 큰 문제″

◀ 앵커 ▶

박지원 전 국정원장 모시고 정치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

안녕하세요?

◀ 앵커 ▶

위원님 방금 리포트 보셨는데요. 국민의힘의 이준석 전 대표 징계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일단 전체적으로.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

먼저 말이죠. 집권여당이 사법부의 결정을 항상 존중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자기들한테 유리한 판결이 나오니까 재판장, 순천고등학교 출신이다 이런 소리 안 하네요. 저것은 집권여당으로써 바람직한 태도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처음부터 이준석 전 대표는 결국 신당 창당의 길로 간다. 그래서 지금 저러한 계곡으로 떨어졌지만 저기서 잘 빌드업해서 내후년 초에 신당이 된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보는 것은 유승민 의원이 지금 현재 이번 이준석 전 대표의 징계 처분에 대해서도 왜.

◀ 앵커 ▶

그렇습니다.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

반발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징계하지 않느냐. 이렇게 하는 데 지금 보면 차기 당 대표로도 차기 보수층 대권 후보로도 1위를 차지하고 있거든요.

◀ 앵커 ▶

그렇습니다, 현재는.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

그랬을 때 만약에 윤핵관들하고 또 당내에서 일이 있을 때 거기서 함께 신당으로 갈 것이다. 세 번째 사유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황태자 노릇을 하는데 계속 될 때 오세훈 서울시장이나 홍준표 대구시장, 그리고 원희교, 유승민, 나경원. 이런 분들이 그대로 있을 것인가. 그래서 저는 어떻게 됐든 지금 현재 이준석 전 대표의 징계 확정으로 인해서 내년에는 꿈틀꿈틀하면서 내후년 초에 보수의 대분열이 있고 신당이 창당될 것이다. 그렇게 봅니다.

◀ 앵커 ▶

거기를 자세히 갈라선 요인을 여쭤봐야 할 거 같은데요. 일단 이준석 전 대표는 이 징계로 신당 창당의 길에 들어섰다, 장기적으로 보면. 이렇게 보시는 거죠?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

그렇죠. 저는 처음부터 그렇게 봤어요.

◀ 앵커 ▶

그렇다면 유승민 의원은 지금 현재 당에서도 당권 장악 가능성이 있단 말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

그런데 지금 현재 국민의힘 당헌당규는 70%가 당원들, 당내 그리고 30%만 국민이 여론조사를 하기 때문에 민심이 당심을 이길 수 있어야 투표로 연결되는데 당심이 지배한다고 하면 유승민 전 의원은 당대표도, 대통령 후보도 어려운 형국이죠.

◀ 앵커 ▶

그래서 신당 창당에 이준석 전 대표에.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

합류를 할 거다.

◀ 앵커 ▶

그 시점은 내년 내후년 총선을 전해서 그때쯤일 것이다.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

그렇죠. 어차피 항상 우리 정당사를 보면 대통령 주류 측에서 칼질을 하거든요. 그러면 지금 현재 국민의힘 다수의 의원들이 다 공천받는다고 볼 수 없거든요. 그리고 지금 유승민이나 여러 가지로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분들이 다 신당 창당의 길로 갈 것이다. 저는 그렇게 보고 또 한동훈도 변수가 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앵커 ▶

한동훈도 여쭤보려고 했는데요. 그전에 지금 만약 내년에 분당 사태가 있다면 보수가 분당이 된다면요. 유승민이나 이준석계가 다수파가 될 것으로 보시는 건가요, 지금?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

총선 결과를 봐야겠지만 지금 현재.

◀ 앵커 ▶

분당 자체일 때를 제가 여쭤보는건데요.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

그때는 아무래도 그렇게 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도 대통령을 배출하고 민주당의 경우에는 정통적으로 보면 탄압으로 받으면 뭉쳐서 싸우는 DNA가 있는데 국민의힘은 전통적으로 대통령한테 줄을 서는 DNA가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윤석열 대통령 현재의 국민의힘이 더 많겠죠. 그렇지만 총선 결과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 앵커 ▶

아까 잠깐 언급하셨는데 나경원,오세훈, 이런 분들도 고민을 하게 될까요?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

고민하죠. 한동훈 장관이 황태자로 성장한다고 하면 가만있지 않죠.

◀ 앵커 ▶

합류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는군요?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

저는 그렇게 봅니다.

◀ 앵커 ▶

한동훈 장관은 어떻게 보십니까? 가능성에 대해서. 계속 언급을 하셨는데.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

지금 현재 대통령 여론 조사에 자기는 빼달라고 해라. 과거 윤석열 검찰총장이 자기 빼라고 해서 뺐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이야기를 하면 오히려 호들갑이다. 하면서 정치적 자락을 한 자락 깔더라고요. 그리고 어떻게 됐든 이번이 국정감사나 만화, 윤석열차. 이런 만화에 대해서는 약간 좀 세련된 쪽으로 가고 있어서 저분도 상당한 정치적 포석을 해나간다. 저는 그렇게 느꼈어요.

◀ 앵커 ▶

이번 당장 이번에 당권 도전. 내년 초예요. 가능성 있다고 보십니까, 한동훈 장관?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

저는 그렇게 하지는 않을 겁니다. 너무 빨라요.

◀ 앵커 ▶

그거 지나고 나서. 지나고 나서 신당 창당 이런 흐름과 같이 할 것이다.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

저는 그렇게 봐요.

◀ 앵커 ▶

그렇다면 이준석 대표는 일단 지금 현재 당에서는요. 정치적 생명이 거의 고사될 위기에 있는데 지금은 어떻게 움직일까요? 앞으로 1년.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

당연히 물밑에서 국민 상대로 한 그런 정치를 한 겁니다.

◀ 앵커 ▶

거기에 하나 더 생각나서 여쭤보는건데 홍준표 대구시장은 요새 유승민 대표의 지지율이 높여 가는 게 대단히 어떤 견제를 많이 하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홍준표 시장은 어떤 길을 갈까요?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

아무래도 차기 당권은 홍준표 시장이나 오세훈 시장은 할 수가 없죠. 지금 공직자이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SNS 정치를 하면서 존재감 확인시키는데 또 그분이 현실 정치를 잘 보잖아요. 그런 정치 평론가적 그런 입장에서 자기 존재감을 살려나갈 겁니다.

◀ 앵커 ▶

홍준표나 오세훈, 이런 분들은 한동훈 장관과의 관계에서 결국 경쟁 관계가 될 수밖에 없다는.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

그렇죠.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이 그렇게 황태자식으로 한다고 하면 또 일부에서는 검찰 출신들이 연속 대통령 나오겠느냐 하는 것은 우리 생각이고 그분들의 생각은 또 다르겠죠.

◀ 앵커 ▶

그분들의 생각은 다르다는 말씀은 윤석열 대통령의 생각 속에는 한동훈 장관을 대단히 실질적으로 구체적인 차기의 제목으로 상정하고 있다, 이렇게 보시는 건가요?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

지금 이동훈 전 대변인도 이야기를했지만 윤석열 대통령 스타일이 어디 가면 99% 자기가 이야기를 하고 또 원로가 이야기해도 듣지 않는다. 이건 다 아는 사실 아니에요? 이제 이동훈 전 대변인이 확인을 했을 뿐이지. 윤석열 대통령은 아무래도 자기하고 가장 가까운 한동훈 장관의 성장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죠.

◀ 앵커 ▶

현안 문제 좀 여쭤보겠습니다. 미사일 사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총을 쏘면 앞으로 가야 하는데 현무2C는 뒤로 갔어요. 그리고 그렇게 무방비한 시민들에게 국민들에게 발표도 하지 않고 또 사고 날 수 있어요. 사고 났는데 8시간 동안 아무런 발표도 없었다고 하면 굉장히 큰 문제고 그렇다고 하면 국군 통수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에게 언제 누가 어떻게 보고를 했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첫 말씀은 뭐였던가 이런 내용들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앵커 ▶

왜 그런 보고가 늦어졌고 국민에게 알려지는 게 늦어졌고. 짐작하는 게 뭔가요?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

숨기는 거겠죠. 윤석열 정권 거짓말 잘하잖아요. 그러니까 북한에서 나는 군에 대해서는 비난하고 싶지 않아요. 우리가 현무, 이번에 현무2C인데 현무2A도 발사에 실패를 했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북한에서 미사일 많이 쏘아대잖아요. 거기도 실패를 해요. 그렇기 때문에 많이 시험 발사를 하는 겁니다. 우리 군은 시험 발사를 못 했단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잘못이 나왔지만 어떻게 됐든 처음부터 끝까지 이번은 군이 굉장히 잘못했다. 이것을 반성해서 앞으로 시험 발사도 잘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나가야 한다. 여기서 좌절하지 말자.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앵커 ▶

정치권에서는 여당에서는요. 전 정권 탓이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반박하십니까?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

계속 이 정권의 제일 특기가 전 정권 탓하기잖아요. 그래서 올라가면 계속 올라가면 박정희 대통령까지 가겠죠. 그건 말도 안 되는 소리죠.

◀ 앵커 ▶

낙탄 사고를 알려지지 않은 부분 때문에 더 대응에 대해서.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

대응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거죠. 실패는 할 수 있어요. 그러나 그 실패도 세상에 앞에 쐈는데 뒤로 날아가는 게 어디 있어요. 북한의 경우에는 많은 시험 발사를 해서 서해 쪽 내륙에서 동해로 쏘잖아요. 그만큼 자신감이 있는 거예요. 자기들 북한 땅에 안 떨어지고 인명 피해가 없을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동해 쪽에서 쏴서 동해로 쐈는데 뒤로 물러갔으니까 이건 진짜 창피한 일이죠.

◀ 앵커 ▶

대통령 보고 시점이나 아까 잠깐 언급하셨지만 반응이 안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

그건 반드시 이야기해야죠. 그리고 저는 민주당에서 국정감사를 통해서나 이것은 추궁해야 한다. 굉장히 큰 문제 아니에요? 그런데 아무 말씀 안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죠.

◀ 앵커 ▶

감사원 논란,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요새 민주당에서 감사원 감사 자체가 적법성을 불법적 요소가 있다, 이렇게 말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

그거는 불법적이죠. 절차적 하자가 있고 절차적 민주 법제를 어겼잖아요. 감사위원회에서 의결을 해서 감사를 해야 하는데 지금 이제 와서 상시 감사는 원장의 승인만 받아서 된다. 서해에서 피살 사건이 상시입니까? 감사원에서 전직 대통령을 조사하겠다는 것이 상시 감사입니까? 이거는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이게 무례한 거예요. 그리고 더 나쁜 것은 대통령께서는 헌법 기관이고 거기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 이렇게 말씀했는데 이것도 거짓말이에요. 왜냐하면 보십시오. 감사원의 한동훈 사무총장이 대통령실의 왕수석한테 문자로 보고를 했어요. 왕수석한테 보고를 한 것은 대통령한테 보고 한 것과 똑같은 거예요.

◀ 앵커 ▶

사무총장 말씀하시는 거죠.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

그러니까 감사원.

◀ 앵커 ▶

감사원의 한동훈이요.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

최고 실세.

◀ 앵커 ▶

유 총장 말씀하시는 거죠?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

유 총장이 왕수석한테 문자 보고를 했다고 하면 그것은 대통령한테 보고한 거하고 똑같아요. 우리가 대통령한테 보고 했다면 대통령한테 직접 보고 하는 것이 거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게 대통령한테 보고된 거다. 그렇다면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은 헌법 기관이니까 그런 데 겨를 할 것도 없다. 이번 만화도 똑같은 이야기를하잖아요. 그러면서도 당무에도 그런 겨를이 없다고 하면서도 체리 따봉도 보내고 의원들한테 전화도 해서 이런 거니까 총체적으로 지금 믿을 수가 없어지는 거예요.

◀ 앵커 ▶

피살 공무원 유족이, 공무원 유족이 원장님 고발했던 사안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

뭐 우리는 이미 국정원에서 검찰에 고발됐기 때문에 피살 유족들이 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신경 쓰지 않습니다.

◀ 앵커 ▶

지금 국정원 그 건에 대해서는 조사를 받고 계십니까? 아니면 아무런 게 없습니까?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

아무 연락이 없어요. 고발만 됐다는 압수수색만 해 가고 그다음에 연락이 없어요.

◀ 앵커 ▶

옛날에 압수수색 이야기하시는 거죠.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

그렇죠.

◀ 앵커 ▶

그 이외에는 아무런 수사.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

아무것도 없어요.

◀ 앵커 ▶

진전이 없습니까?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

때때로 문자가 오더라고요.

◀ 앵커 ▶

어떤 거요?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

와서 몇 호실의 검사가 배정됐으니까 민원 사항 있으면 거기에 연락하라고. 저는 민원 사항 없어요. 빨리 조사하고 무혐의 처리해라, 나는 걸린 거 없다. 이렇게 하고 싶네요.

◀ 앵커 ▶

그것도 문자로 보내십니까?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

아니요. 안 보내죠.

◀ 앵커 ▶

시간은 거의 다 돼 가는데요.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의 전방위 수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대응 방안이나 혹은일각에서는 이재명 대표의 어떤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이야기도 꺼내는 사람들이 있는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

지금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이것은 제1야당 그리고 원내 의석 3분의 2 정도를 가지고 있는 거대 야당의 대표를 전방위적으로 탄압 수사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은 지금은 뭉쳐서 싸워야 합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그런데 대안을 또는 다른 것을 이야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해서는 안 된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앵커 ▶

검찰의 전방위 수사를 정치 수사라고 규정하고 계신데요. 이건 분명히 벗어날 수 있는 건가요, 민주당으로서? 어떻습니까?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

지금 현재는 벗어난다고 봅니다. 또 본인이 그렇게 주장하고 있고 이건 반드시 아니, 대통령 당선돼서 집권해서 경쟁 후보를 이렇게 전방위 수사하는 것은 정치 수사지, 정치 탄압이지 뭡니까? 이건 어쩔 수 없는 거 아니에요?

◀ 앵커 ▶

이 사태는 민주당은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 왜냐하면 일각에서는 검찰이 전면적으로 한 일선에 의하면 100명 이상의 검사를 동원해서 전방위 수사를 하고 있는데.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

검사가 한 3000여 명 되는데 그 사람들이 다 붙더라도 본인이 그러한 자신을 가지고 있잖아요. 그건 아무도 모르죠. 저도 몰라요. 그렇지만 이재명 대표가 제1야당 3분의 2 의석을 가지고 있는 거대 야당의 대표로서 당당하다. 그러니까 싸워야죠.

◀ 앵커 ▶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

감사합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