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이정은

작년 복권 판매액 6조 원 육박 '역대 최대'

입력 | 2022-01-18 17:02   수정 | 2022-01-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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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연간 복권 판매액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복권판매액이 5조 9천 755억원으로, 2020년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온라인복권 판매액이 5조 1천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인쇄복권은 4천억원어치, 연금복권도 2천9백억원어치 팔렸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코로나19로 카지노와 경륜, 경마 등 다른 사행산업 운영이 축소되면서 복권으로 대체된데다 복권에 대한 인식이 개선된 영향이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