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이학수

'스토킹 살해' 피의자 신상 공개‥"31살 전주환"

입력 | 2022-09-19 16:57   수정 | 2022-09-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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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오늘 오후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신당역에서 스토킹하던 20대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31살 전주환 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신상공개 사유에 대해 ″사전에 계획해 공개 장소에서 피해자를 잔인하게 살해하는 등 범죄의 중대성 및 잔인성이 인정되고, 범행을 시인하고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등 증거가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