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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날씨] 내일까지 영동 많은 비‥갈수록 쌀쌀해져
입력 | 2022-10-06 17:04 수정 | 2022-10-0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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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찬바람이 불면서 선선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서도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는데요.
동해안 지역은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는 비가 다소 약해졌다가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다시 비가 강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 지역에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서울 등 그 밖의 내륙지역도 약한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은 갈수록 더 쌀쌀해지겠습니다.
특히 주말인 모레 아침 서울이 10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습니다.
한글날 연휴에는 전국에 요란한 비가 내릴 텐데요.
벼락과 돌풍이 동반될 수 있겠고 일부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의 하늘빛은 흐리겠고요.
동해안 지역에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1도, 대구 15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8도에 머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