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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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기자회견서 반성 없는 "분골쇄신"‥국정 홍보에 주력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취임 100일을 맞아 처음으로 공식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기자회견 시간 54분 가운데 20분을 전 정권 비판과 국정 홍보에 할애했는데요. 윤 대통령은 "분골쇄신하겠다"고 말했지만 인사 논란과 국정 난맥상 등에 대한 사과나 반성의 표현은... 이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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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인사·이준석'‥민감한 현안은 모두 피해간 대통령 지지율, 인사, 이준석. 윤 대통령은, 이런 민감한 정치 현안에 대해선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즉답을 피하거나 에둘러 답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김건희 여사나 비선논란에 대해선 아예 질문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어서 신수아 기잡니다. ... 신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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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갈길 가겠다'는 윤 대통령과 여당‥맹탕 기자회견? 오늘 기자회견 장에 있었던 대통령실 취재기자와 조금 더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정은 기자 나와있습니다. 이 기자, 앞서 보도에도 나왔지만, 오늘 기자회견은 거의 정책홍보하는 자리 같았어요? ◀ 기자 ▶ 네, 20분이나 되는 모두발언에서 전 정부 정책에 날... 이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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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취임 100일'에 쏜 순항미사일 2발‥'담대한 구상' 답변? 북한은 오늘 새벽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하며 다시 무력 도발에 나섰습니다. 공교롭게도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날 미사일 발사가 이뤄진 건데, 이틀 전 북한의 비핵화를 촉구하며 윤 대통령이 밝힌 '담대한 구상' 제안에 대해 우회적으로 답변한 거라는 분석... 홍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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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선 이준석, "비대위 전환, 사법부가 바로잡아야"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재로 전환한 게 정당했는지 여부를 두고, 오늘 이준석 전 대표와 국민의힘 양측이, 법정에서 팽팽한 기 싸움을 벌였습니다. 법원은 신중히 판단하겠다고만 밝히면서, 오늘 바로 결론을 내리진 않았습니다. 양소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양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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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본안소송도" 끝까지 싸울 것‥국민의힘 기각 예상 "이준석 실익 없다" 이준석 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며, 끝까지 싸우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당 대표가 당을 상대로 재판을 건 초유의 상황을 맞은 국민의힘 내에서는 가처분 신청이 기각될 거라고 본다면서도, 법원 판단에 촉각을 곤두세웠습니다. 구민지 ... 구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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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재명 방탄' 논란 당헌 개정 없던 일로 민주당 비대위가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되면 당직을 정지한다'는 당헌을 개정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당 대표 후보를 위한 '방탄용'이란 논란과 함께 계파 갈등으로 번지는 조짐까지 보이자 차단에 나선 건데요, 박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박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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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에서 시작된 산사태 때문에‥" 물에 잠긴 마을 어젯밤 강원도와 제주도, 그리고 남해안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먼저 강원도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강릉과 양양 일부 지역에서는 좁은 지역,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마을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집 안까지 물이 가득 차면서 주... 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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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에 300㎜ 넘는 폭우‥제주 곳곳 침수 피해 제주에서도 시간당 6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침수와 붕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한라산에는 30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는데, 밤까지 비가 더 온다고 하니까 제주에 계신 분들은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취재했... 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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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24년 만에 첫 적자, 가성비 '노브랜드 버거'도 오른다 밀가루와 식용유 가격이 뛰면서, 식품 가격들이 줄줄이 오르고 있습니다. 가성비를 내세웠던 노브랜드 버거마저 값을 올리기로 했고요. 농심은 24년 만에 처음으로, 국내 사업에서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연말까지 이런 가격 인상 압박이 계속될 거라고 하는데, 배주... 배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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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박삼구 '징역 10년'‥"국가 전체에 큰 손실" 자신의 그룹 지배권 회복을 위해서 수천억 원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삼구 전 금호 그룹 회장에게 징역 10년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국가 경제에 미친 피해까지 고려해서, 범죄를 저지른 재벌 총수에게 엄벌을 내린 건데요. 보석 상태였던 박... 정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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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범죄자도 전자발찌"‥"최장 10년·접근도 금지" 스토킹 범죄가 감금과 폭행, 살인 같은 끔찍한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잇따르자, 스토킹 범죄자들에게도 전자발찌를 채울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최장 10년까지 전자발찌를 채울 수 있고요. 피해자에 대한 접근을 금지하는 내용도 담고 있습니... 김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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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공무원 월북 번복' 해경 압수수색 서해 피격 공무원이 자진 월북한 것처럼 조작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 해양경찰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해경은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대준 씨가 월북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가, 지난 6월 월북 증거가 없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손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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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취재M] "녹조 라테가 된 낙동강". 깔따구·독성물질이 식수원 위협 지난해 1월 국가 물관리위원회는 4대강 보를 해체하거나 최대한 개방해야 한다고 결론내렸습니다. 그러나, 새 정부와 일부 지자체는 이런 결론을 뒤집으려 하고 있습니다. 보를 해체하는 것보다 보에 담긴 물을 최대한 활용하는게 낫다는 겁니다. 과연 그럴까요? 기... 김민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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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취재M] 수문 닫았더니 오염된 펄이! 금강·영산강 보 운명은? ◀ 기자 ▶ 해마다 여름이면 녹조로 뒤덮이는 낙동강과는 달리 보 수문을 개방한 금강에서는 녹조는 줄어들고 여러 생물들도 돌아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금강에서도 4대강 보를 다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류현준 기자가 금강을 취재했습니다. ◀ 리포... 류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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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냉장고에는 왜 문이 없을까? 문 달았더니 놀라운 변화 마트나 편의점에는 문이 없는 냉장고들이 많습니다. 고객들이 상품을 고르고 사기 편하라고 문을 달지 않는 건데요. 문이 없으니 냉기가 줄줄 새나가고, 따라서 전기도 많이 새겠죠. 최근에는 냉장고에 문을 다는 마트들이 등장했습니다. 어떤 게 달라졌을까요? 김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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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흉기' 판스프링 불법 개조 단속‥50분 만에 3대 적발 도로를 주행하다 난데없이 날아드는 쇳덩이 때문에 운전자들이 다치는 사고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화물차의 적재함을 고정할 때 쓰이는 판스프링이라는 부품인데 짐을 더 싣기 위해 지지대로 불법개조한 판스프링이 떨어져 날아가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도로 위의 흉기'라... 차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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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앞 교차로서 '음주' 트럭 돌진‥안전봉은 있으나 마나 대구에서 대형 덤프트럭 한 대가 초등학교 앞의 상가로 돌진했습니다. 운전자는 술을 마신 상태였습니다.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봉이 서 있었지만, 제 역할을 하지 못했습니다. 손은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대구의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손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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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만 골라 훔친다‥미국에서 '기아 보이즈' 급증 최근 미국에서 현대차와 기아차를 노린 차량 절도가 크게 늘고있다고 합니다. 일부 차종의 보안이 허술한 게 알려지면서 집중 표적이 되고 있는데요. SNS를 통해서 훔친 차량의 영상을 올리는 게 유행처럼 번지면서, 이런 절도범들을 부르는 '기아 보이즈'라는 용...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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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사원 안된다" 욕설에 폭력까지‥"문명화된 사회라 믿었는데‥" 대구에 이슬람 사원이 들어서는 문제를 두고, 일부 주민들과 무슬림간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법원이 건축을 막아선 안 된다고 판결했지만, 주민들이 공사를 완강하게 저지하고 있습니다. 양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공사 자재를 ... 양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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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살려고 올라왔어요" 법 바깥에 방치된 화물 노동자들 하이트진로 술을 운송하는 화물 노동자들이 본사를 점거했다는 소식을 어제 전해드렸죠. 술을 운송해 주고 돈을 받지만, 화물 노동자들은 노동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데요. 하이트진로가 교섭에 나서지 않고 있지만, 노동부는 노사 관계가 아니라면서 방치하고 있습니다... 임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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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만의 폭염‥중국, 전력난에 공장 멈췄다 중국은 60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폭염과 가뭄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양쯔강이 말라서 수력 발전에 차질이 생기면서 공장 가동이 중단됐는데, 중국 경제는 물론이고 세계 경제에도 파장을 미치게 됐습니다. 베이징에서 조희형 특파원이 전해 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조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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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는 왜? 50년 만에 인디언 여배우에게 사과했을까. 오스카상을 주관하는 미국 아카데미가 무려 50년 만에, 한 배우에게 공식 사과를 했습니다. 1973년, 영화 대부로 남우 주연상을 수상했던 말론 브랜도를 대신해서 무대에 올랐던 원주민 배우, 리틀 페더 이야긴데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박진주 기자가 전해... 박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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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노동자 공사장 빗물받이에 추락사‥중대재해법 적용 검토 경기 부천의 한 공사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지하 빗물받이 안으로 떨어져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지난해 2월에도 이 현장에서 노동자 한 명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경찰과 노동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해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김정우 기자가 취재했습... 김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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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도전" 심준석‥'뜨거운 감자' 김유성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신청이 마감됐습니다. 덕수고 투수 심준석 선수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가운데 2년 전 학교폭력으로 지명철회된 김유성 선수가 이번 드래프트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박재웅 기자입니다. 최고 구속 158km의 광속... 박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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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야구' 전주고 "졌지만 워터파크!" 오늘 대통령배 고교야구 결승전이 열렸습니다. 28년 만에 우승의 한을 푼 대전고도 대단했지만 지고도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은 전주고 선수들이 더 눈길을 끌었습니다. 송기성 기자입니다. 28년 동안 우승이 없었던 대전고. 무려 37년 동안 우승... 송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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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블 장인' 김선형 '내가 바로 SK 메시' 올 시즌 프로농구 최고 연봉 선수가 된 SK 김선형이, 지난해 우승의 영광을 뒤로하고 새 시즌에 대비한 체력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수준급 축구 실력도 뽐냈는데, 발로도 드리블을 잘한다는군요. 김수근 기자입니다. 화려한 드리블 돌파와 재치있는 ... 김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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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영상] '오늘도 달린다' 김하성 '내야안타 멀티히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가 오늘은 내야 안타 2개로 멀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특유의 전력 질주로 소중한 안타를 만들어냈네요.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김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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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영동, 새벽까지 비‥내륙 곳곳 강한 소나기 정체전선이 물러갔지만 내륙의 대기가 불안정합니다. 계절이 계절인 만큼 높은 하늘에 찬 공기가 내려오고 있기 때문인데요. 서울에서는 강북구 등 서울 북동쪽 지역에 소나기 가능성이 큽니다. 이 시각 비는 강원도 홍천과 경북 김천 등지에서 시간당 30mm씩 오고 있고 이들 ... 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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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클로징 수요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