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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근
[톱플레이] '컨퍼런스리그 우승' 무리뉴 'UEFA 대회 3관왕'
입력 | 2022-05-26 20:48 수정 | 2022-05-2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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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16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AS 로마, 그리고 무리뉴 감독 얘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16년 동안 우승 트로피가 없었던 로마.
전반 32분 후방에서 날아온 크로스를 자니올로가 선제골로 연결합니다.
이후엔 골키퍼 파트리시우의 선방 쇼가 시작됐는데요.
무회전 슈팅을 막아내고, 골대를 맞고 흘러나온 공을 재차 때렸는데 몸을 날려 쳐냅니다.
그리고 강력한 미사일 슛까지 다 막아냅니다.
결국 한 점 차 승리를 지킨 AS로마.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초대 챔피언 됐고요.
무리뉴 감독은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까지 세 개의 유럽 클럽대항전에서 모두 우승하는 진기록도 세웠습니다.
기자회견장에서 선수들의 물세례를 받아도 오늘은 다 용서되는 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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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입니다.
중견수 방면으로 향하는 빠른 타구.
몸을 날려 낚아채서 유격수에게 토스!
주자를 잡아냅니다.
더블플레이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정말 입이 떡 벌어지는 수비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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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넷으로 1루로 걸어 나간 오타니.
도루로 2루에 안착하더니 짧은 좌익수 앞 안타 때 홈으로 뛰는데요.
넘어질 뻔하면서도 끝까지 달려 빠른 발로 득점을 만들었습니다.
다른 타석에선 삼진 2개를 포함해 모두 범타로 물러났는데요.
내일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권태일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