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최아리 캐스터

[날씨] 출근길, 작은 우산 챙기세요‥모레 기온 껑충

입력 | 2022-06-08 20:49   수정 | 2022-06-0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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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번거로우시겠지만요, 내일은 휴대하기 편한 우산을 챙기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내일은 두 개의 비구름이 지날 텐데요, 먼저 아침 시간대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 북부에서 비가 조금 오겠고요.

오후부터는 이들 지역 뿐만 아니라 남부 내륙 곳에서도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갑작스런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최고 40mm과 되겠고요, 곳에 따라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겠습니다.

더위는 내일까지 쉬어갈 텐데요.

서울의 낮 기온이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모레부터는 기온 껑충 올라 더워지겠습니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서쪽 내륙에서 30도 안팎의 한여름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의 하늘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은 내일까지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입니다.

서울과 제주 18도, 광주 16도, 대구 14도로 오늘보다 높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광주와 대구가 27도로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오늘보다 높겠고, 서울은 25도가 예상됩니다.

모레부터는 다시 날이 더워지면서 당분간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고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다음 주 초반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