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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린
[톱플레이] 타구 속도 197km/h‥'야구공 빠개지겠어!'
입력 | 2022-08-25 20:49 수정 | 2022-08-2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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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총알 같은 타구와 송구로 메이저리그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괴물 선수,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피츠버그와 애틀랜타의 경기.
3회 피츠버그 크루즈 타석인데요.
잘 맞았어요! 그런데 공이 어딨죠?
타구가 너무 빨라서 잘 안 보였군요.
총알처럼 쭉 뻗어가 담장에 맞으면서 크루즈도 1루까지 밖에 못 갔어요.
이 타구 속도가 무려 시속 197km.
역대 가장 빠른 타구로 기록됐는데요.
이게 어쩌다 잘 맞은 게 아니에요.
지난 5일 터뜨린 안타는 역대 땅볼 타구 가운데 가장 빠른, 시속 191km를 기록했거든요.
그런데 이 선수..어깨도 무시무시합니다.
지난달 유격수로 나서 던진 송구가 시속 159km.
역대 내야 송구 중 가장 빨랐는데요.
2m 장신에 긴 팔다리에서 나오는 엄청난 운동 능력.
2년차 유망주인데, ′괴물 선수′의 포스가 느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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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호수비입니다.
3루수 채프먼 잡았어요!
그리고 백핸드 토스로 더블플레이를 완성합니다.
잡은 것도 대단한데 물 흐르듯 이어지는 연계 플레이!
한 편의 작품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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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유럽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입니다.
공격하는 디나모 자그레브.
크로스를 받아 놓고 슛~ 들어갑니다!
페트코비치의 환상적인 오버헤드킥!
10점 만점에 10점이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