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노마스크 미국 배우, LA 한인식당 입장 거부에 행패

입력 | 2022-01-11 06:58   수정 | 2022-01-11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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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이슈톡>입니다.

미국의 한인식당에서 한 영화배우가 노마스크 행패를 부리는 장면이 공개돼 논란인데요.

첫 번 째 키워드는 ″너가 쓰레기! / 노마스크 행패″입니다.

지난 3일 밤, 미국 LA의 한인타운의 한 식당.

한 남성이 마스크를 쓰지 않아서 입장을 거부당하는데요.

돌연 종업원을 향해 ″넌 쓰레기야″라는 욕설을 하더니 사장을 데려오라고 화풀이를 합니다.

난동을 피운 이 사람은 할리우드 영화배우 ′피터 단테′인데요.

마스크 없이는 입장 불가라는 방역 안내문이 입구에 붙어 있었지만 소란을 피운 겁니다.

목격자들은 그의 폭언과 욕설에 종업원이 거의 눈물을 흘릴 뻔했다고 전했는데요.

이 배우의 행패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해 9월엔 소음 문제로 이웃을 살해하겠다며 협박했다가 경찰에 체포됐고, 2013년엔 한 호텔 흑인 직원에 인종 차별적인 발언을 해 쫒겨난 적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