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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현
소설가 이외수 투병 중 별세‥향년 76세
입력 | 2022-04-26 06:22 수정 | 2022-04-26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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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외수 씨가 어제(25) 향년 76세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1972년 단편소설 ′견습 어린이들′이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뒤, 1975년 중편소설 ′훈장′으로 ′세대′지 신인문학상을 수상해 정식 등단했습니다.
이후 장편소설 ′들개′, ′칼′, ′장수하늘소′ 등을 비롯해 시집과 에세이집을 잇따라 펴내는 등 왕성한 집필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14년 위암 2기 판정으로 수술을 받은 뒤 회복했고, 2020년 3월 뇌출혈로 쓰러진 뒤 최근까지 재활에 힘써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