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수산 리포터

[투데이 와글와글] 100m 기록이 13.47초!‥70대 육상 선수의 저력

입력 | 2022-05-03 06:56   수정 | 2022-05-0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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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신호와 함께 선수들이 뛰어가는데요.

단연 경쟁자들을 압도하는 이가 있었으니!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하며 선글라스를 낀 채 앞만 보고 전력 질주하는 이분!

올해 나이 70세 ′마이클 키시′입니다.

지난달 목요일 미국 필라델피아주에서 열린 한 육상경기에서 100미터 달리기부문에 출전해 무려 13.47초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는데요.

20대 청년처럼 달리는 그의 경기 영상은 SNS에 공개되자 190만 회 이상 조회될 만큼 화제였는데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몸소 증명해 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