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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일부 베이킹파우더, 알루미늄 기준치 초과

입력 | 2022-05-20 06:50   수정 | 2022-05-20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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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경제 뉴스를 빠르게 전달해 드리는 ′신선한 경제′ 시간입니다.

빵 만들 때 밀가루 반죽을 부풀리기 위해 사용하죠.

베이킹파우더 일부 제품에 알루미늄이 기준보다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케이크 10종과 베이킹파우더 20종을 조사한 결과인데요.

케이크는 모두 기준에 적합했지만 베이킹파우더 9개 제품의 알루미늄 함량이 기준치인 킬로그램당 0.1그램을 넘어 개선을 권고했습니다.

알루미늄은 몸 밖으로 배출이 잘 되기는 하지만, 과다 섭취하면 구토나 설사를 유발하고요.

특히 만성 신장질환자나 어린이는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