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돼지의 왕', 캐나다 판타지아 필름 페스티벌 초청

입력 | 2022-07-06 07:17   수정 | 2022-07-0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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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문화연예플러스> 입니다.

온라인동영상 서비스인 OTT채널 드라마, ′돼지의 왕′이북미 지역 최대 장르 영화제, 판타지아 필름 페스티벌에 초청됐습니다.

페스티벌 역사상 드라마 시리즈 상영은 최초라는데요.

″친구가 괴물이 되는 건 막아야겠어 / 너도 함께해야지″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돼지의 왕′은 지난 3월, 국내에 처음 공개됐는데요.

무참한 학교 폭력을 함께 겪은 두 아이가각각 연쇄 살인마와 강력계 형사로 성장해 시 만나는 이야기로 학교 폭력에 대한 복수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해마다 여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판타지아 필름 페스티벌은 전 세계에서 출시된 수준 높은 장르물들이 공개되는 자린데요.

판타지아는 드라마가 ″일평생 트라우마로 남긴 학교 폭력과 계급 투쟁을 논하며 감동을 선사한다″고 평하면서 4개의 에피소드를 연속 상영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