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조국현

중증 '자폐' 이겨낸 감동 실화

입력 | 2022-08-17 06:47   수정 | 2022-08-17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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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최근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변호사 드라마가 화제인데요.

실제로, 중증 자폐를 지니고도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있는 한 피아니스트에 관한 다큐 영화가 개봉합니다.

이번주 개봉 영화, 조국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중증 장애에도 어릴 적부터 음악에 뛰어난 재능을 보인 큰 아들.

혹시 음악으로 치유 받을 수 있을까, 어머니는 정성을 기울였습니다.

영화 ′녹턴′은 실내악 연주단체의 수석 단원인 피아니스트이자 클라리네티스, 은성호 씨 가족의 일상을 담았습니다.

감독은 장애인 가족들이 현실에서 겪는 갈등과 희생에 주목했습니다.

특히 형만 바라보는 어머니에 대한 동생의 서운함과 분노도 영화의 중요한 갈등 요소입니다.

[은건기/영화 ′녹턴′ 주연]
″(가족은) 지금도 그렇고 그때도 그렇고 그냥 저한테 그냥 신경 쓰이는 그런 사람들이에요. 엄마도 그렇고 형도 그렇고 안 보고 살 수는 없는‥″

가족의 일상을 무려 11년 동안 쫓은 감독은 이들의 갈등이 누그러지는 계기에도 초점을 맞췄습니다.

[손민서/영화 ′녹턴′ 주연]
″굉장히 오랜 세월 동안 힘든 게 더 많았고 유지하면서 뭐 행복했던 순간 그런 순간은 짧게 강하게 이제 있었던 것 같아요.″

아버지와 함께 목장을 운영하는 남매.

어느 날, 하늘에서 쏟아진 알 수 없는 물체에 아버지와 갑작스런 이별을 맞이합니다.

″아버지를 죽인 그게 저기 있다고? 뭘 봤는데?″

영화 ′놉′은 괴생명체에 대한 공포와 호기심을 느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정체를 쫓는 과정을 그립니다.

″여기 뭔가 있어요. 그건 당신 밖에 못 찍어요. (저 구름은 전혀 움직이질 않잖아.)″

전작 ′겟아웃′과 ′어스′로 주목을 받는 조던 필 감독의 신작으로 5년 만에 배우 다니엘 칼루야와 다시 호흡을 맞췄습니다.

′미나리′에서 열연한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도 괴물을 촬영해 돈과 명예를 얻으려는 욕망을 연기했습니다.

MBC뉴스 조국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