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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F
신규 확진 2만 8천여 명‥"실외 마스크 전면 해제"
입력 | 2022-09-24 07:13 수정 | 2022-09-2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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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젯밤 9시까지 집계된 신규 확진자는 2만 8천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감소세가 이어지자 방역 당국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전히 없애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지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8천601명입니다.
전날 같은 시간대보다 334명 많은 수치로 금요일 중간집계로만 보면 지난 7월 8일 이후 11주 만에 최저치입니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우리 국민 99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97%가 코로나19 항체를 보유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자연 감염으로 항체가 생긴 경우가 57%로 같은 기간 누적 확진자 비율보다 20% 가까이 높았는데, 당국은 이 차이가 미확진 감염자의 존재라고 설명했습니다.
항체를 가진 5명 가운데 1명이 감염사실을 몰랐던 무증상 감염자나, 진단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정부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전히 해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이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