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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생리의학상에 '인류 진화 연구' 스반테 페보
입력 | 2022-10-04 06:47 수정 | 2022-10-0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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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스웨덴 출신의 진화생물학자, 스반테 페보가 선정됐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현지시간 3일 인류의 진화에 관한 유전체, 게놈 연구를 해 온 페보 교수를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왕립과학원은 페보 교수가 네안데르탈인의 게놈 염기서열을 분석하는 연구 업적을 남겼고, 이같은 성과가 ′원시게놈학′이라는 새로운 과학 분야의 탄생으로 이어졌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