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김태윤

괌 강타 태풍 '마와르'‥오키나와 근접

입력 | 2023-05-30 12:10   수정 | 2023-05-30 12:14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제2호 태풍 ′마와르′는 대만 동쪽 해상에서 방향을 틀어 내일(31일)부터 일본 오키나와가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NHK 등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마와르는 내일 오키나와현 사키시마 제도에 접근한 뒤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다음달 3일까지 오키나와 지역에 피해를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마와르의 중심기압은 950hPa으로,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초속 45m, 최대 순간 풍속은 초속 60m입니다.